Programming/Network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선 교환 방식 vs 패킷 교환 방식: 네트워크 전송 방식 비교 및 차이점 네트워크 통신에서 데이터를 전달하는 방식에는 **회선 교환(Circuit Switching)**과 **패킷 교환(Packet Switching)**이 있습니다. 이 두 방식은 데이터 전송의 방식과 효율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회선 교환과 패킷 교환의 개념, 차이점,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1. 회선 교환(Circuit Switching) 방식(1) 개념회선 교환 방식은 통신을 시작하기 전에 물리적인 회선을 설정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동안 해당 회선을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전화망(PSTN, Public Switched Telephone Network)과 같은 전통적인 음성 통신에서 주로 사용됩니다.(2) 동작 방식연결 설정: 송신자와 수신.. 웹사이트 접속 과정과 OSI 7계층 대응표 단계 설명 OSI 계층 1. URL 입력 및 DNS 조회사용자가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브라우저가 DNS 서버에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변환 요청을 보냄응용 계층 (7계층)2. TCP 연결 (3-Way Handshake)브라우저가 웹 서버와 연결을 맺기 위해 TCP 핸드셰이크 과정을 진행전송 계층 (4계층)3. HTTP/HTTPS 요청 전송웹 서버에 GET 요청을 보내고 필요한 데이터를 요청응용 계층 (7계층)4. 서버 응답 및 데이터 전송웹 서버가 HTML, CSS, JS 등의 데이터를 패킷으로 분할하여 전송응용 계층 (7계층) → 전송 계층 (4계층) → 네트워크 계층 (3계층) → 데이터 링크 계층 (2계층)5. 브라우저의 렌더링받은 HTML, CSS, JS 파일을 해석하고 웹 페이지를 화면에.. 웹사이트에 처음 접근할 때 발생하는 과정 웹사이트에 처음 접속할 때, 브라우저와 서버 간에는 다양한 과정이 발생합니다. 이 과정은 사용자의 요청(Request)이 웹 서버로 전달되고, 서버가 응답(Response)을 반환하여 브라우저가 웹 페이지를 표시하는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처음 접근할 때 발생하는 주요 단계를 알아보겠습니다.1. URL 입력 및 DNS 조회사용자가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https://example.com과 같은 URL을 입력하면, 먼저 도메인 이름을 실제 IP 주소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DNS(Domain Name System) 조회라고 합니다.브라우저는 먼저 로컬 캐시(이전 방문 기록)에서 해당 도메인의 IP 주소를 찾습니다.로컬 캐시에 없으면 운영체제(OS)의 DNS 캐시를.. Keep Alive: 네트워크 연결을 유지하는 핵심 기술 현대 IT 환경에서는 네트워크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연결이 끊기지 않도록 보장하는 기술 중 하나가 바로 "Keep Alive"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Keep Alive의 개념과 동작 방식, 그리고 다양한 프로토콜에서의 활용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Keep Alive란?Keep Alive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메커니즘입니다. 이는 주로 네트워크 연결이 비활성 상태가 되더라도 종료되지 않도록 주기적인 신호(패킷)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Keep Alive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사용됩니다.연결 유지: 네트워크 환경에서 일정 시간 동안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연결이 자동으로 종료되지 않도록 방지합니다.리소스 최적화: 불필요한 .. 이전 1 다음